사)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이사장 이진수)은 지난 12일 문동신 시장 등 50여명의 차동우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 경인년 새해 신년 찻자리’ 행사를 가졌다.
찻자리 행사는 맑은 차를 마시며 새해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것으로 중국차 시연회와 지리산 통키다 가수 고명숙씨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재단의 올해 주요 사업과 지난해 결산보고도 함께 이어 졌다.
차문화 재단은 문동신 시장을 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 고문으로 위촉을 했으며 김용화 도의원, 이성일 시의원, 박정희 시의원, 나종성 시의원 등 1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문동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국제문화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유치와 인구증가만으론 되지 않으며 반듯이 문화 예술이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런 차원에서 차 화는 아주 훌륭한 문화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