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원자력의학원, 상호교류 협약

공동연구∙인력교류 등

한정근 기자 / 2010-02-10 15:34:33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희연)와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은 지난 9일 한국원자력의학원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보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협력분야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연구, 인력교류, 학술행사 상호친선방문 및 기관홍보 상호지원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및 공유 ▲학생현장교육∙실습 및 자원봉사지원 ▲시설 및 장비, 의료서비스 공동 활용 등에 대해 상호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임상실습협약의 경우 2010학년도 간호학과를 신설해 우수학생들을 대거 확보한 군산대로선 전공학생들이 간호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적 숙련과 포괄적인 간호행위를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아리울(새만금) 중심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군산대와 국내 대표적 암전문기관인 한국 원자력병원 간의 상생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수 간호인재 양성의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타겟광고문의

스팸방지코드를 입력하시면 결과를 표시합니다.

이름

비밀번호

고바우 2010-02-11 06:58:36

모든 일이 현실에 안주하면 한 차원 높은 발전은 힘들것으로 사료됩니다.군산대학에 대하여 서남대의 의대 존치이전에 의대.치대,약대등의 존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 했던 사람으로 한 마디 충고 드립니다.의학전문대학원이라도 생각하시면서 학사운영을 해 왔으면 오늘의 결과는 없습니다.간호학과는 우리 지역에 이미 확고히 자리잡은 대학이 존재합니다.좀더 큰 안목으로 접근할때 현 총장 보다는 차기 총장이 추진할 일이지만 꼭 해양의료대학을 세워서 백년대계를 계획하십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