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은 오는 22일 3층 회의실에서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예비 학부모 교실’를 운연항다.

 이번 예비 학부모 교실은 자녀를 처음 초등학교에 입학시킬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교육과정을 이해시켜 첫 학교생활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원익 교육장의 ‘학교교육 발전을 위한 학부모들의 참여와 역할’에 대한 특강에 이어 금암초 최병화 교사의 ‘학부모와 교사∙학부모와 학교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산초 박미숙 교사는 ‘입학 전 준비사항’과 ‘학교생활 길잡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로 첫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예비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와 1학년 입학 아동의 학교 적응 능력 신장을 통한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문원익 교육장은 “예비 학부모 교실을 통해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능력과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참여 및 관심으로 가정과 학교의 연계교육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신뢰받는 교육 풍토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