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학교장 김동호)는 지난 20일 교내 Wee Class 상담실에서 교내 6개 전담인력과 교육복지 사업관계자인 9개교 지역사회교육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교내 통합사례관리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교내 통합사례관리는 교내 폭력예방과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사고 등을 미리 예방하는 다중 안전망 시스템인을 말한다.
기계공고는 통합사례관리 시스템을 통해 학교 폭력의 사전 예방과, 매월 각 전문영역별로 보고된 학생의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여 하나의 지원체계를 만들어 폭력없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 계획이다.
김동호 학교장은 “근절되지 않는 학교폭력의 경우 사전 예방적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담임교사뿐만 아니라 모든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을 지원하는 ‘교내 통합사례관리’는 담임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까지도 만족할 수 있을 만한 성과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