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임피면 애향장학회(이사장 최재송)는 지난 29일 임피면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임원 및 학부모,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임피면 관내 고교∙대학 신입생 총 12명(고교생 7명, 대학생 5명)에게 25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최재송 이사장은 “장래에 지역과 사회에 책임과 봉사를 다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 군산 발전의 토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피면 애향장학회는 지난 1996년 발족해 지금까지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 130명에게 3,3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