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중국문화원(원장 채홍석)은 지난 9일 전주교대군산부설초등학교 수업분석실에서 ‘북경 2010국제중화소년아동민족미술작품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작품전은 중국 대륙의 6세 어린이부터 대학생까지 관리하는 중국문화부 중국소년아동조형예술학회에서 주관하고 중국국가화원교육센터, 중국미술관공공교육부, 중국소수민족예술학회에서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의 18개 성과 대만, 한국 등에서 출품한 15,000점 작품들을 중국국가미술협회 심사위원들이 엄정한 심사를 벌인 결과 군산, 김제, 부안 지역 30여개 학교에서 출품된 작품 51점이 금상 12명, 은상 15명, 동상 23명 그리고 우수지도상 8명 등의 성적을 올렸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새만금중국문화원 채홍석 원장은 “국제교류 무대에서 군산, 김제, 부안 등 새만금 지역 어린이들의 훌륭한 작품으로 우수한 성적을 올려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중 두 나라의 우호증진은 물론 새만금과 중국의 상생발전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