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3대 미술대전중 하나인 남농미술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장진숙 화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군산시민문화회간에서 열린다.
장진숙 화가의 이번 개인전은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피는 꽃을 소재로 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장진숙 화가는 “우리나라 산천 계곡에서 흐르는 물 사이로 피어난 꽃들의 캔버스에 담았다”며 “신록의 계절에 일상을 벗어나 향기로운 꽃의 세계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장진숙 화가는 지난 88년 전북미술대전 특선을 시작으로 2004년 행주미술대전 특선, 2005년 대한민국미술대전입선, 2008년 남농미술대전 대상까지 총 14회 공모전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