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군산지구협의회(회장 심재왕)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경북 봉화군 청량산 수련원에서 청소년명예위원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청소년 명예위원 및 군산지구 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청소년시기에 주체성을 확립시켜 리더로써의 자기역량을 개발시키고 교육함으로써 지역발전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째날인 12일에는 화회마을에 도착, 하회마을을 관람하고 레프팅보트를 이용한 수상활동, ‘명예위원의 역할과 의무’에 대한 강의, 캠프파이어로 첫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청량산 산행으로 시작한 둘째날 일정은 서바이벌과 도산서원 관람, 피드백 소감문, 퇴소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심재왕 회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대화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령이 서로 다른 청소년들이 어우러지고 베풀면서 각 구성원의 힘을 알게 해 더불어 사는 사회임을 일깨우 주는데 이 사업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