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우리 군의 주역이 될 2011학년도 각군 사관학교 1차 전형 발표 결과 군산지역은 18일 현재 총 4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별로는 제일고가 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앙고 1명, 군산여고 1명 등 총 4명이다.

 제일고의 경우 김대원(2반∙인문계) 학생이 육군사관학교, 한준수(6반∙자연계) 학생이 공군사관학교에 합격했다.

 또한 중앙고 전우근(1반∙인문계) 학생은 해군사관학교, 군산여고 김시라(10반∙자연계) 학생은 간호사관학교 합격에 기쁨을 누렸다.

 사관학교 2차 시험은 8월 말에서 9월 초순 사이 각 학교마다 다르게 실시해 해사와 공사는 10월8일, 육사와 간호사관학교는 10월15일 전형결과를 발표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대학수학능력 시험결과가 나오는 12월17일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