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영광중학교(교장 차친남)가 군산에서는 처음으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사교육없는 학교’로 선정됐다.

사교육없는 학교는 학부모들의 과다한 사교육비를 줄여주기 위한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사업으로 영광중학교가 응모해 선정된 것이다.

사교육없는 학교에 선정된 군산영광중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9,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았다.

또한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위한 난타반, 현악반, 관악반, 미술반 등도 운영한다.

김은미 교사는 “사교육없는 학교 프로그램은 학교와 학부모가 학생들을 위한 공교육 발전에 주체로서 참여해 공교육의 정상화와 사교육 감소에 따른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 했다.

또한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충족한 맞춤형 학습으로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잠재력 계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하고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