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2명을 뽑는 군산대학교 수시 1차 모집에 4,825 명이 지원해 평균 6.0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 경쟁률은 ▲일반전형의 경우 313명 모집에 2,946명이 지원해 9.41:1▲특기자 특별전형, 지역고교 성적우수자 특별전형, 리더십 봉사활동우수자 특별전형, 자격증소지자 특별전형, 경기실적우수자 특별전형, 어학능력우수자 특별전형, 전문계고교 출신자, 입학사정관제-새만금인재전형, 입학사정관제-농어촌고교, 입학사정관제-전문계고교 등 특별전형에는 479명 모집에 1,879명이 응시해 3.92: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간호학과로 4명 모집에 183명이 지원해 45.7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회복지학과는 2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해 32:1의, 식품영향학과는 6명 모집에 149명이 지원해 24.83:1, 아동가족학 전공은 3명 모집에 69명이 지원해 23:1, 조선공학과는 3명 모집에 65명이 지원해 21.67:1, 피아노 전공은 1명 모집에 18명이 지원해 1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러한 경쟁률은 예년과 비슷한 것이며, 취업에 유리한 학과로 학생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고 대학 측은 분석했다.
한편 군산대 전년도 수시 1차 모집은 일반전형 296명 모집에 2,856명이 지원해 9.65:1, 특별전형 498명 모집에 2,167명이 지원해 5.28:1의 경쟁률로 평균 6.3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