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태 화가의 22번째 개인전이 오는 16일까지 갤러리 정(다나소아과 옆)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면천, 바느질, 비닐, 아크릴 물감으로 청춘의 열정을 표현한 작품을 전시 하고 있다.

이경태 화가는 그동안 개인전 22회, 국내전 96회 국제전 10회 등 의욕적인 작품활동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이다.

청춘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원색으로 청춘이라는 뜨거운 열정을 표현하면서도, 차가운  이성을 표현하고 있다.

이경태 작품은 열정과 차가움이라는 청춘의 이중성을 극명하게 나타내고 있다.

오랜만에 개인전을 갖는다는 이경태 화가는 “그간의 여정과 고뇌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작품을 전시했다”고 말하고 개인에 대한 관심도 중요하지만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할 때이다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