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기계공고 총동창회(회장 전주환)는 오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동문화합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기계공고 동창회 관계자는 “동문화합한마당 행사는 동문들의 단합과 우해를 다지기 위해 골프대회 체육대회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열리는 군산기계공고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는 웅포 베어리버에서 열리며 골프동문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같은날 오후 5시에는 5회 졸업생의 홈커밍 대회가 열린다. 이날 열리는 홈커밍대회는 1980년 졸업생들의 졸업 30주년 행사로 장소는 모교 체육관이다.

14일에는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모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체육대회는 동문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축구, 줄넘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전주환 동창회장은 “ 화합한마당 행사는 모교가 마이스터교 지정으로 새로운 발전 계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열리는 것으로 모교 발전과 동문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열리는 것이다”고 말하고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