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서비스관리원에서 실시한 2010년 사회서비스 품질우수사례 전국공모에서 군산대학교 ‘희망나눔 청년사업단’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군산대 희망나눔 청년사업단(단장 : 군산대 사회복지학과 강영숙 교수)이 이번 공모에서 품질우수사례 부문과 제공기간 운영실적 평가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산대 산학협력단 희망나눔 청년사업단은 작년 9월 전국 220개 청년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간평가에서 상위 10%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청소년 캔 두(Can Do)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09년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우수사례 공모전”에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지역사회서비스 바우처사업으로 전환해 청소년들의 자기이해를 돕고 잠재력을 개발해 이들이 스스로 삶의 주체가 되도록 돕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군산시의 지원을 받아 6차원 청소년 통합발달 지원서비스인 하이드림(Hi Dream) 프로그램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청소년 240여 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군산대학교 희망나눔 청년사업단은 '‘제1회 2010 희망나눔(청소년관련)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는데 전북도내 청소년 및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은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청소년(초등~고등학생)들에게 적용해야할 사업 및 프로그램 매뉴얼로 응모 기간은 12월 13일까지이고 발표와 시상은 12월 말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 http://page.paran.com/cando)를 통해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