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철상 군산예총 회장이  21일 서울프레스 센터에서 진행된 한국예총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예술문화 대상을 수상 했다.

문철상 회장은 그동안 군산일요사진 동호회장, 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장, 전북미술대전 추천작가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것이 인정돼 한국예총 예술문화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북문예진흥기금 심사위원으로 예술 예산의 공정한 배분으로 전북지역 예술인들에 공정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문 회장은 사진작가로서 대만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한중공모전 은상, 전북미술대선 사진부문 우수상,군산시장, 전라북도지사 예술공로상 등 현재까지 80여회 수상을 하기도 했다.

수상 소감에서 문철상 회장은 “오늘의 상은 개인적으로 정말 영광이다”고 말하고 “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지역의 예술문화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예총은 오는 29일 군산예총 예술인의 밤을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개최한다.

이날 군산예총은 군산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예술인들에게 군산예술상을 시상한다.

군산예술인상 시상자는 다음과 같다.

군산예술상 대상: 원창희(미술), 특별상 이완재 (국악)
공로상
전북지사상: 박찬주(미술)
군산시장상: 장순이(음악)
의회의장상: 심미성(연예)
국회의원상: 이명훈(국악)
한국예총회장상: 김영호(사진), 황선화(무용)
전북예총회장상: 김옥중(문인)
상공회의소 회장상: 김상옥(연극)
군산예총회장상: 고복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