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유복근)가 주최하고 발다키노선교앙상블(단장 김정훈)이 주관하는 청소년위문 음악회가 오는 25일 군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5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위문음악회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군산지역 청소년들을 위안하는 행사이다.

발다키노선교앙상블은 지금 이순간,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등 선교 음악을 공연할 예정이다.

청소년위문공연에는 사랑의 지역아동센터, 아이소리지역아동센터,풍성한지역아동센터,경암지역아동센터에서 찬조 출연도 있을 예정이다.

유복근 회장(좌)과 김정훈 단장.

유복근 회장은 “이번 음악회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단장은 “발다키노선교앙상블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영적인 위안과 삶의 희망을 주기위해 매년 음악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발다키노선교앙상블은 지난 2005년 창단된 선교합창단으로 지역의 교회 등에서 자선 무료공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