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군산대학교 2011학년도 정시모집결과 1371명 모집에 5788명이 지원해 평균 4.34: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은 773명 모집에 2523명이 지원해 3.26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일반전형은 688명 모집에 2394명이 지원, 3.48: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 특수전형은 농어촌학생전형이 18명 모집에 43명이 지원 2.39:1, 전문계고교출신전형은 51명 모집에 71명이 지원 1.39:1,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14명 모집에 5명이 지원 0.36:1, 기회균형선발은 2명 모집에 10명이 지원 5.01:1의 경쟁을 기록했다.

598명을 모집한 다군은 3265명이 지원해 전체 5.46: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6명 모집에 77명이 지원한 조선공학과는 12.83: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간호학과는 13명 모집에 91명이 지원해 7:1, 해양경찰학과는 8명 모집에 51명이 지원 6.38: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신설학과 경쟁률이 비교적 높았다.

이외에도 식품영양학과는 10명 모집에 71명이 지원해 7.1:1, 법학과는 9명 모집에 60명이 지원해 6.67:1, 아동 가족학과는 5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해 6:1을 기록했다.      

군산대 합격자 발표는 가군의 경우 내년 1월 20일(목), 다군은 내년 1월 31일(월) 학교 홈페이지(http://www.kunsan.ac.kr)를 통해 이뤄진다.

한편 지난해 군산대 정시모집 경쟁률은  가군 2.96:1,  다군 5.18:1,   평균 3.93:1로 올해보다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