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석 총동창회장

김성환 재경군중고동창회장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서원석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탤런트 김성환 재경군중고동창회장, 고황윤 재경군산중고장학회이사장, 역대 총동창회장 및 회원 등 250여명의 동문이 참석해 올 한해 모교의 비약적 발전과 총동창회원들의 화합을 기원했다.

또한 2011~2012년 총동창회장에 서원석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서원석 총동창회장은 “평소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준 5만 군중고 동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동문들의 화합과 모교 발전은 물론 군산발전을 위해 동문들의 지대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환 재경군중고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는 군중고 동문들의 성원과 관심이 큰 힘이 됐다”면서 “앞으로 군중고 발전과 군산발전을 위해 재경 동문회 차원의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승균 전 한국은행 은행감독원과 문충실 서울 동작구청장 등 2명이 자랑스런군중고인상을 수상했으며,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쾌척한 조부광·이현호·심재왕·이윤범 동문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