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에서 군산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3백 50만원을 군산교육발전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흥남동자치위원회(위원장 : 김세환), 흥남동통장협의회(회장 : 최보민), 흥남동주민센터(동장 : 추현예)에서 각각 장학금 1백만원, 흥남동부녀회(회장 : 김미형)에서 5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에 참여한 흥남동에서는 흥봉이 봉사활동과 책사랑희망나눔운동, 문화시민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흥남동주민자치위원회는 19세대의 독거노인들과 결연을 맺었으며 경로잔치를 매년 4월에서 5월사이에 진행하고 있으며 흥남동부녀회는 흥봉이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 지원과 사랑의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흥남동에서 군산교육발전에도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