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군산 지부는 최근 지부장 선거 총회를 갖고  박찬주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지부장으로 추대 했다.

박 지부장은 “임기동안 군산 미술발전은 물론 각 분야의 작은 의견도 소홀히 넘기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군산미술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주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박찬주 지부장은 ‘한중 미술 교류 전’을 비롯한 수채화 전시를 250여회 이상 경험이 있으며, 전라북도 미술대전과 갑오동학 미술대전,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 등 권위 있는 10여개의 크고 작은 미술 대전에서 심사 위원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3년간 서양화, 동양화, 조각, 공예, 디자인 등 170여명이 등록된 한국미술협회 군산 지부를 이끌어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