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영광학원 안이실 이사장이 23일 전주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전라북도 사립중고법인협의회 2011년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재추대 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홍성대 한국사립중고법인협의회 명예회장과 김승환 도교육감, 이상현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전북지역 67개 사립중고법인 이사장들이 참석했다.
안이실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학이 없었다면 전후 사회급변기에 국내 인구의 3분의 2가 중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결과적으로 국가발전에 저해요인이 되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사학의 건학이념에 따라 다양하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협의회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