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경로당 노인대학(학장 임이택)은 지난 6일 2층 강의실에서 입학생과 내외 귀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에 입학식을 가진 어르신들은 노인건강요가, 노년기보람찾기 교양강좌, 노년기의 식품건강, 노래교실, 멧돌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이택 학장은 “노년기에 보람을 찾기 위해선 끊임없는 배움의 길을 가야한다”며, “배움으로 당당한 어른, 운동으로 건강한 어른, 봉사로 존경받는 어른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된 문화경로당 노인대학은 그동안 약 1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65세 이상 군산시민이면 누구든 입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