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김진호)의 두드림 존 프로젝트 1단계가 지난 26일부터~29일까지 군산보호관찰소에서 위기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두드림 존 프로젝트는 ‘꿈을 가져라’ ‘두르리면 열린다’는로 위기청소년들의 자립준비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두드림 존 사업을 통해 청소년 직업준비를 위한 교육 및 체험, 자원연계로 사회진출 역량강화, 학업중단 청소년 대상의 효과적인 대응 체계 망 구축 및 전문적 개입을 통한 성공적 학업복귀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학업중단, 가출, 요보호, 보호관찰, 시설퇴소, 학교부적응 등 사회․심리적 위기취약계층으로서 사회진출 및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다.

군산시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전문지도자와 전문 멘토를 활용하는 한편,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집중적인 직업상담 및 지원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드림 존 프로젝트 대상은 만 15세~24세 청소년으로 연중 수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군산시청소년지원센터 468-287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