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산학관 커플링사업단(단장 이유엽 교수)은 지난 24일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제3기 산학관커플링사업 워크샵’을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2007년부터 전라북도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자동차∙기계산업 분야에서 수요자 요구에 대응하는 맞춤형 산업체 고급인력양성과 현장기술인력 재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 개최로 전라북도 지역내 관련 사업 참여기업의 네트워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유엽 단장은 “현재 전북의 자동차기계관련 산업이 타 지역보다 기업체들의 기술인력 수요가 많은데 커플링 사업을 통해 산업체 요구가 반영된 맞춤형 현장기술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취업률도 90% 정도로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 이인기 과장이 ‘뿌리기업지원방안’,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강대식 과장이 ‘글로벌 경쟁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단지 광역클러스터 구축 전략’, 호원대 이유엽 교수가 ‘신차개발과 탄소부품을 적용한 경량화 설계’ 의 주제를 놓고 발표에 나서 큰 관심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