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솔초, 꿈과 희망 주는 명품학교 출발 선언

24일 개교식

한정근 기자 / 2011-05-25 16:04:32

군산푸른솔초등학교(교장 문원태)가 지난 24일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 최전심 군산교육장, 교육의원, 교사, 학부모,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가졌다.

지난 3월 개교한 푸른솔초는 ‘슬기롭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라는 교훈 아래 바른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창의적인 어린이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고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신설된 학교인 만큼 최첨단 교육시설과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아름답고 깨끗한 교육환경이 골고루 갖춰진 준비된 학교로서 다양한 학습지원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시청각실, 강당 등을 완비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활동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체벌, 왕따, 편애가 없는‘3無 학교’를 추진해 학생 모두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 학생, 교직원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항상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문원태 교장은 개교 기념사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세계적인 명품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