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성초등학교(교장 김대우) 온종일 엄마품 주산암산 돌봄교실 학생들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미래로 떠나는 신나는 과학창의 여행’을 주제로 대구 EXCO에서 열린 ‘2011년 대한민국 과학창의 축전’에 참가했다.
올해로 15회째인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은 과학과 창의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 한 국내 최대의 체험형 축전이다.
한국과학창의 재단이 전국의 초, 중, 고, 대학과 과학교육 단체 등을 대상으로, 과학창의 공모 체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생활 속의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래창의 인재바다 인재관’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해 주산에 관한 생활과학을 좀 더 재미있고, 신기하게, 즐기는 방법을 선보였다.
이번 축전에 해성초는 거꾸로 놓는 신개념 셈 주판 모형을 만들어 체험프로그램에 찾아온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그리고 과학교육단체 운영자들에게 발상의 전환 한 예로, 기존의 주판과의 차별성과 참신성을 제시해 주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인식으로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또한 수학적인 사고를 돕는 신개념의 셈 주판에 대한 효과를 일반화했으며, 해성초의 과학창의교육의 다양한 질 높은 교육과 창의적인 학교경영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대우 교장은 “창의적 융합인재로 거듭나는 교육의 한 방법으로 두뇌 계발에 효과가 있는 신개념 주판을 전국 과학창의축전 체험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습지도 교육효과를 검증받아 보람이 있었다”며, “오는 2학기에는 교사과학창의 연구회 운영을 통해, 수리적 사고를 돕는 신개념 입체 주산교육을 깊이 있게 연수하고 활성화 시켜 아동들이 미래 과학창의의 체험 속에서 큰 꿈을 키워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