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군산지구협의회(회장 심재왕)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전남 순천과 구례, 지리산 청학동 일원에서 청소년명예위원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청소년 명예위원 및 군산지구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청소년시기에 주체성을 확립시켜 리더로써의 자기역량을 개발시키고 교육함으로써 지역발전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째날인 12일에는 순천만을 관람하고 래프팅과 함께 저녁에는 ‘명예위원의 역할과 의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가진데 이어 하이라이트인 캠프파이어 시간을 가졌다.
서바이벌로 시작된 둘째날은 청학동 삼성궁과 화개장터를 관람했고, 피드백 소감문, 퇴소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심재왕 회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대화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령이 서로 다른 청소년들이 어우러지고 베풀면서 각 구성원의 힘을 알게 해 더불어 사는 사회임을 일깨우 주는데 이 사업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