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 모집에 군산지역 학생 68명이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관련 기관에 따르면 지난 19일 현재 군산지역 8개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총 68명이 서울대 수시에  지원했다.

모집전형별로는 지역균형 14명, 특기자 44명 기회균형 10명이다.

군산지역 학생들은 2010년부터 13명 2011년 12명이 서울대에 합격해 3년 연속 두 자릿수 합격자를 배출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몇 년 동안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과감한 교육투자를 해 온 만큼 성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 1차 합격자 발표는 11월 11일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