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통, 통, 통 신나는 토요일, 놀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시 가정지원센터는 초등학교 주5일 수업으로 인해 늘어난 여가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학습욕구를 해소하고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돌봄공백을 해결하고자 놀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인 한부모, 조손가정과 맞벌이 부모의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 및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학습경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놀토 프로그램은 오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월 2회 총 6회로 운영되며 9월 놀토프로그램은 ‘재미있는 미술활동으로 자신에 대해 알아보기’를 주제로 오는 24일 오전10시부터 군산가정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오는 23일까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 및 접수는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unsan.fc.familynet.or.kr/)와 전화(☎063-443-5300)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