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내 초등학교 영어전담교사가 초등영어 수업개선과 생활영어능력 향상, 원어민 교사의 효과적 활용방안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군산교육청 주최로 지난 28일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개최된 이 워크샵에서 80여명의 교사들은 영어체험학습센터의 현황 설명과 한국인, 원어민 교사의 협력지도 수업을 직접 참관했다.
또한 ‘원어민 교사의 효과적 활용 방안’에 대한 강연을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 정회상 원장으로부터 듣고 대표교사 4명의 개별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최전심 교육장은 영어교육 현장에서의 실용영어와 시험용 영어 두 마리 토끼를 쫒기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을 치하하고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교육청은 30일 중등영어전담교사 workshop(장소: 동산중), 10월 13일에는 원어민을 위한 workshop(장소: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을 계속해서 갖고 원어민교사 활용방안과 원어민 교사의 한국생활 적응과 합동교수법에 대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