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 오름사랑동아리, 지구촌 사랑의 메신저

지난 14일 기금마련 일일찻집

한정근 기자 / 2011-10-18 09:52:58

군산중앙고등학교(교장 김성구) 오름사랑동아리 1∙2∙3기(지도교사 서영진)가 지구촌의 굶주린 아이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오름사랑동아리는 지난 14일 수송동 닥터스 커피숍에서 제2회 오름사랑동아리연합 일일찻집을 열고 학생들과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오름사랑동아리는 이날 ‘우리는 하나! 지구촌을 향한 사랑의 메신저 기금마련’이란 주제로 일일찾집을 갖고 모아진 기금을 통해 기아와 빈곤으로 힘든 나라의 어린이들과 난치병으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어린이 등을 돕기로 했다.

오름사랑 2기 안경선 학생단장과 3기 김병호 학생단장은 “이렇게 값진 행사를 하도록 힘써 준 학교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날 일일찾집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귀하고 값진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