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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소통과 추억 그 길 위에서! 군산 구불길 축제
오는 22일~23일,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서
 
한정근 기자 / 2011-10-20 10:38:03     



 2011 제1회 군산 구불길 축제가 ‘소통과 추억, 그 길 위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구불길’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중장년층의 동심을 자극해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22일 오전 9시~12시까지는 구불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 객주문화탐방(구불1길), 보부상문화탐방(구불6길), 근대문화탐방(구불6-1길), 생태탐방(구불4길) 등 테마별로 각 길들이 담고 있는 이야기와 특성을 따라 걷게 된다.

 또한 2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2층에서는 군산대 사학과 곽장근 교수가 ‘금강의 포구와 문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며 올바른 도보 문화를 내용으로 하는 트레킹 교육도 함께 열린다.

 23일에는 스탬프투어와 근대문화탐방(탁류길)이 진행되며 양일간 행사장에서는 난타, 길놀이, 7080밴드공연, 포크송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추억의 운동회, 구불길 퀴즈, 객주와 보부상 퍼포먼스 등 체험형 부대행사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보여행 문화를 확산시키고 올바른 걷기문화를 통해 구불길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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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이지우  2011-10-24 17:18:06
내항에 나섯다가 옆에 난타 소리며 노래소리도 들리고 해서 보긴 했는데 첨엔 축제에 앞서 연습하는 공연인 줄 알았다. 사람들은 한 20여명 정도 안팎인 걸루 보였는데 축제 였던 모양이었던 거였더라구요. 구불 길 축제 라고 하기엔 너무 초라하고 예산 낭비처럼 제 눈엔 보였어요.. 올해는 유난히 축제가 많았던 해인거 같아요. 군산시민(?)들의 잔치가 아닌 제대로 된..! 다른 시.도에서 찾아 올 수 있는 그런 축제를 마련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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