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미장초등학교(교장 공명규)가 올 초 17학급 430여명에서 18학급 540여명으로 학생이 증원되면서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교육 절감을 위한 ‘창의 경영학교’로 선정되어 방과후 학교를 활성화하고 학생과 교원이 함께하는 음악동아리 및 스포츠 클럽활동을 통해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에는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 사고력 신장을 위해 과학 캠프를 실시한 데 이어 수준별 영어 프로그램을 계발해 원어민과 교사의 팀티칭 수업을 통해 한층 영어에 대한 학습력을 향상시키는 알찬 여름방학을 보냈다.
도서관 리모델링과 영어체험실 조성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2학기의 주요 활동으로 학생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증진을 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의성 신장방안으로 주5일 휴무일을 이용하여 6개 영역에 걸쳐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명규 교장은 “신설학교로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조속히 안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여 아이들이 즐거운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학습자의 적성과 소질을 신장시키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속에 미장가족이 더욱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장초는 학부모-교원-학생이 함께 어우리지는 트리니티 교육을 통해 더욱 즐거운 학교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