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는 지난 한해 총 4399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학습기회를 제공했으며, 지난 4년간 연인원 1만 630명을 대상으로 영어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등 명실공히 군산 영어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매년 영어 페스티벌을 개최해 영어권 6개 국가의 언어와 문화체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왔다.

오는 3월부터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 3150명을 대상으로 연중 무휴 5일간 영어체험 학습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생 편의를 위해 군산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셔틀버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부형반도 3월초 개강을 앞두고 있다.

정회상 원장은 “영어체험학습센터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군산지역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허물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