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동에서 지난 수년 동안 젊은 작가들의 창작공간을 제공해 왔던  나무 갤러리가 마지막 전시회를 갖는다.

아트인 하우스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작가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나무갤러리는 개복동을 예술의 거리로 만들고자 하는 일념으로 이송선 작가가 개업해 지역의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해 왔다.

하지만 현실적인 경영상 문제로 더 이상 나무갤러리를 운영할 수 없는 상황.

마지막으로 열리는 전시회는 ‘아트 인 하우스’ 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작가는 다음과 같다. 류인하, 박승만, 소찬섭, 이송선, 김차남, 이일순, 포드미혜김, 남민이, 고보연, 강현덕, 김은진, 홍성미, 김현숙, 김나래, 정승연, 윤수미, 한현종, 임보령, 김도연, 차건우, 정하영, 한숙, 김윤숙, 이상훈, 자기야, 이현경, 유기종, 박정미, 유기종, 이경옥,  박종찬, 김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