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군산시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오는 10일 군산 3·1운동 전시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군산 3.1운동 기념사업회가 초등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작품 주제는 글짓기는 3·1운동 관련 소재 운문, 산문이고 그리기는 3·1운동 관련 상상화이다.

군산시장상 4명, 군산시의회 의장상 8명, 익산보훈지청장상, 교육지원청장상 다양한 상이 수여되는 만큼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사전 참가신청 없이 3월 10일 행사시간 전에 구암교회에 도착하면 바로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