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돈 군산예총 회장 취임식이 23일 문동신 시장, 하철경 한국예총 회장, 선기현 한국예총 전북연합회장 등 관계기관 인사와 회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군산예총 소속 국악지부와 음악지부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조 회장은 “이러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리 예술인들이 군산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고 강조 했다.

조 회장은 “임기중에 군산시립 국악단과 군산시립 무용단이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히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 했다.

특히 조 회장은 “군산예술 발전을 위해 메세나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며 일사일지부 결연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