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풍문초등학교(교장 이환성) 벨리댄스 선수들이 지난 1일 열린  탑스타컵 전국 댄스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상을 싹쓸이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풍문초 벨리댄스 방과후 교실 학생들은 지난 1일 광주에서 열린 탑스타컵 전국댄스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저학년 부분과 고학년 부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초등부 저학년부분에서 박규나(3년)양이 대상을 김경하(3년) 김유경(1년)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 했다.

초등부 고학년부분에서는 이혜정(4년)양 이 대상을 송윤아(4년)양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 했다.

이처럼 풍문초등학교 벨리댄스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난 이유는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장경애 강사의 열정 때문이다.

풍문초는  벨리댄스가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몸의 유연성 증가 등 긍정적인 요소가 많아 방과후 교실로 벨리댄스 과목을 신설했다.

학생들은 벨리댄스가 주는 유연성과 이국적인 매력에 푹 빠졌으며, 장경애(탑벨리댄스 원장) 강사를 믿고 훈련에 전념했다.

이환성 교장 역시 벨리댄스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환성 교장은 “아이들이 전국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그리고 단체상을 휩쓴 것은 군산의 명예를 드높인 것이다”며 선수들을 격려 했다.

한편 탑스타컵 전국 댄스경연대회는 국제댄스기구에서 주최하고 2012NDL코리아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 올해 다섯 번째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