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시민들의 취미생활, 여가문화를 개선하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익힐 수 있는 과정인 2012 시민 문화교실이 개설 됐다.
군산문화원(원장 이복웅)은 10일 오전11시 3층 강당에서 문화원 임원과 강사,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복웅원장은 인사말에서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원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들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욕구 충족에 부응하기 위한 이번 강좌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문화원이 오는 10월말까지 실시하는 시민문화교실은 얼쑤 우리 전통춤, 실용(생활)영어, 유화 캔버스에 추억을, 언제나 청춘 신나는 음악 등 4개 강좌로 꾸며지며 각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수강신청을 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