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 항공우주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아줄 항공우주축제 ‘제34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2’ 전북지역 예선대회가 오는 14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979년 ‘모형항공기 대회’로 처음 개최되어 지난 33년 동안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하늘에 대한 도전과 탐구정신을 심어주었다.
전북지역 예선대회 또한 수년간 전주를 포함한 인근지역에서 오랜 시간 학생들과 주민의 관심을 받는 지역 최고의 항공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예선대회는 고무동력기와 글라이더로 구성되는 자유비행과 물로켓 두 부문에 걸쳐 초,중,고등학생들이 경쟁하며 각 부문별 우수자 총 1778명은 오는 5월 19일 공군사관학교(충북 청원군 소재)에서 열리는 본선대회 참가 자격을 갖게 된다.
전북예선대회 참가접수는 지난 6일까지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 (ww.airforce.mil.kr/SCH)를 통해 실시됐으며, 「Space Challenge 2012」 지역예선대회 및 본선대회에 대한 각종 안내와 대회 종료 후 성적처리 및 관련 문의도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