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와 두산인프라코어서브미니클러스터(회장 이충선)는 17일 호원대학교에서 자동차기계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교류를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두산인프라코어서브미니클러스터는 군산의 두산인프라코어의 협력사로 구성된 협의체로 24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두산인프라코어의 기술개발과 생산활동에 서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호원대와 두산인프라코어서브미니클러스터간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대학과 산업체의 발전적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지식 및 기술의 정보교환을 활발히 하여 양 기관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교과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과 대학생들의 산업체 현장실습, 시설 및 연구장비의 공동 활용 등 대학과 산업체간 실질적 산학협력활동을 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한 두산인프라코어서브미니클러스터 회원사는 전라북도기업인력지원과가 지원해 호원대학교가 운영하는 산학관커플링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커플링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인턴쉽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대학은 기업체의 기술혁신과 공정개선, 에로기술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과 산업체간 공동연구체계를 확립하기로 하였다.
강희성 총장은 “이제 대학의 역할은 연구와 교육뿐만 아니라, 대학이 가진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산업체의 기술개발 활동을 지원하여 기술혁신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또한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하여 산업체에 바로 적응 할 수 있는 현장즉응형(卽應形)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