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학원연합회(회장 김국헌)는 지난 14일 군산청소년수련원에서 학원 설립 운영자 및 독서실장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개정된 학원법에 대한 설명과 세무, 노무 등 학원의 직접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안을 제시했다.
또한 학원과 시민과의 나눔 행사인 ‘바우처 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많은 회원의 공감을 얻었다.
이 외에도 식전행사로 음악분과 회원의 합창과 기타연주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원장들은 “공교육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21세기를 이끌어갈 군산시 학원 연합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학원연합회는 지난해 3월 새로운 집행부 출범 이후 학원인의 목소리와 권리를 찾기 위해 각계 인사 간담회를 비롯 ‘학원인의 올바른 권리 찾기 운동’을 실시해 소극적이고, 불법적이며, 무관심한 학원인의 이미지를 적극적이며, 미래 지향적이고, 전문화된 학원인의 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