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5일 수업실시에 따른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확대하고자 아버지와 함께하는 토요돌봄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 11월 까지 매월 두번째 토요일에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3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9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군산 명문요리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되며 자녀와 함께 주먹밥과 롤샌드위치를 만드는 요리체험을 하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요리를 통해 아이와 스스럼없이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가족의 유대감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로 이루어진 2인 이상 가족으로 선착순 10가족을 모집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신청은 오는 7일까지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unsanfc.familynet.or.kr)에서 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443-53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린 기자 (violetrin@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