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드림교회, 장학금 2천만원 기탁 귀감
설립 20주년 기념 바자회 수익금 일부
군산 드림교회(담임목사 임만호∙구 개복동교회)가 1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군산 드림교회는 1991년 개복교회에서 분리 설립된 지 2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복지 차원에서 지난달 19일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바자회를 실시했으며 그 수익금을 기탁한 것.
바자회 수익금은 총 3천만원으로 2천만원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장학금으로, 1천만원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나운3동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동신 재단 이사장은 “드림교회의 설립 20주년을 축하드리고 이런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산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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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2012-06-04 08:2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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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이렇게 좋은 일을 하시는 분이 있어 행복합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것이고
나누는 손길에도 좋은 일만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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