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4회 교육감배 대회에 이어 올해까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뒷받침한 최해성 교사는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해성 교사는 “전교생 26명 뿐인 현실에서 각종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교사들이나 학생들 모두에게 버겁지만 좋은 결실을 맺을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대우 교장은 “작은 학교이지만 계속해서 큰 힘을 보여주는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성초등학교는 지난 14일 KBS기 전라북도 초중학생 장사씨름대회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에 이어 이번 에어로빅 대회에서 또 한 번의 쾌거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