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이하,군산지식재산센터)는 전북 서부지역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발명과 특허 및 지식재산권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맞춤형으로 진행중이다.
이와 관련 군산여자고등학교 발명탐구부와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발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지난 4일까지 10회에 걸쳐 지식재산권 집중교육과 군산기공 발명교실을 각각 실시했다.
군산여고 발명탐구부
군산여자고등학교 발명탐구부는 평소 발명과 특허에 대한 관심이 많은 학생들로 구성되어 집중교육을 실시한 결과 특허출원 15건의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군산기계공고 발명반
마이스터고로 진정된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발명반은 기계과, 전기과, 자동차과, 금속과 등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각기 전공분야를 토대로 아이디어를 발상하고,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창출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다.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와 군산지식재산센터는 지난 3월 MOU체결이후 집중교육을 통하여 특허출원 12건의 성과를 이뤘고,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군산여고는 전원이 다음 교육을 실시할 경우에도 재수강의 참여 의지를 나타냈으며, 발명과 특허출원을 통한 입학사정관제도의 입시제도에 발맞춰 다양한 활동과 경험으로 대학전형에 열의를 다해 노력하고 있다.
김세린 기자 (violetrin@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