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총40명의 영유아 가족이 참여하여 악기박물관, 소리의 숲, 악기공작소, 소리그림자, 악기체험놀이, 초대형 발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세계의 수많은 악기들을 직접 보고, 듣고, 연주해보는 국내 유일의 체험 전으로 악기에 대한 신선한 경험과 음악적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영유아부모는 “평소에 아이와 함께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시소와그네 문화체험 덕분에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와그네영유아통합지원센터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체험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내에 어려운 영유아 가족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