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대비 방역기동반을 3개반 13명으로 편성 주‧야간을 막론하고 집중방역활동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특히 7~8월에는 모기서식처인 주택밀집지역, 공한지, 항포구, 하수구, 정화조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한다.
 

또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원, 체육시설. 비응항 등에 해충 유인살충기 총 119대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전염병관리 직원과 방역소독 전담요원 13명이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방역민원 불편 해소팀을 운영 접수 즉시 현장 출동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역소독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중요하므로 모기 활동이 왕성한 저녁부터 새벽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모기 서식처인 물 웅덩이, 음식물 쓰레기를 없애는 등 생활환경을 깨끗이 해 줄것도 당부 했다.

방역소독과 관련된  상담 및 문의사항은 보건소 전염병관리계 460-323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