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통일백일장 두각

금상∙입선∙우수 지도대상∙우수 지도기관상 등 수상

한정근 기자 / 2012-07-31 10:03:23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원영) 소속 청소년들이 제11회 청소년통일백일장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청소년통일백일장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해외 한인한교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본선에서 입상한 수상자를 추천받아 부문 및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 청소년문화의집은 최환희(영광여고,2), 안우인(영광여고,2) 김선화(영광여고,2)이 금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상, 입선 남북청소년교류연맹 총재상을 수상했다.

또한 담당지도자인 권유리 간사가 우수지도기관상(남북청소년교류연맹 총재상)과 우수 지도대상(남북청소년교류연맹 총재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통일백일장을 통해 통일교육을 받고, 남북청소년 교류를 위한 편지와 그림을 통해 소통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