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관장 신재현)은 주간에 자기계발 및 취미활동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야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관시간 연장사업의 일환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야간문화프로그램은 ‘P.O.P 예쁜 글씨 배우기(초급)’와 ‘냅킨공예’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주 1회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13일부터 17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각 20명을 모집한다.

'P.O.P 예쁜 글씨 배우기(초급)'는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홍보용 광고 글씨 쓰기를 교육한다.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냅킨공예’는 생활 속에 필요한 컵받침, 주차안내판 등을 만들어 창의적인 예술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신재현 관장은 “주간에 도서관 이용 및 자기계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지적‧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자료운영계(063-450-6575)로 문의하면 된다.